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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 리스

현대 올뉴 아반떼 신차 구매와 장기렌트카 가격 비교하며 자세히 알아보기

장인손길 2020. 8. 20. 13:04

최근 지인이 차를 사려고 한다고 문의를 해와서 상담을 하고 차근 차근 차에 대한 컨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해서 운행을 해 본 운전자라면 구태여 컨설팅을 해 줄 필요가 없지만,

 

운전면허를 발급받은 지 얼마 안되는 초보 운전자일때는

 

이럴때는 이렇고 저럴때는 이런 차이가 있다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해야 하므로,

컨설팅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떤 차를 사려고 하는지 선택을 해야 하겠지요.

 

차를 사려고 하는 연령대가 20대이고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차종을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경차인 기아 모닝, 레이, 쉐보레 스타크가 있는데

경제적인 면에서 가격이 가장 낮고 통행료 및 주차요금 혜택도 있어서 운행하기에 가장 경비가 적게 드는 차입니다.

 

경차 바로 위 가격대가 준중형 차량인 현대 아반떼, i30, 벨로스터 등이 있고

기아 쏘울, K3 등이 있는데 가장 선호하는 차종은 아반떼입니다.

 

 

 

2020년 4월 풀체인지 된 아반떼는 디자인에서 부터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입니다.

 

차량 가격은 가장 낮은 모델인 가솔린 1.6 스마트 (A/T) 가 1,717만원이고, 모던 (A/T)는 1,948만원,

인스퍼레이션 (A/T)는 2,453만원이지만, 상위 모델도 많고 옵션도 많아 차근 차근 알아볼게 많습니다.

 

 

 

세부모델

스마트 (A/T)

모던 (A/T)

인스퍼레이션 (A/T)

복합연비

15.4

15.4

14.9

도심연비

13.8

13.8

13.3

고속연비

17.7

17.7

17.3

(단위: km/ℓ)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소요되는 경비가 많아서 예산을 잘 세우지 못하면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보험료, 자동차세 등 고정 경비가 있고, 연료비, 오일교환, 소모품 교환과 같은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운행거리가 많은 경우에는 차량 연비도 비용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위 그림은 캐피탈 업체에서 아반떼 가솔린 1.6 스마트 (A/T) 모델을 36개월 할부 적용 시

납부하는 납입금액을 산출한 것 입니다.

 

36개월 동안 매월 똑같은 금액으로 나눠내는 상환방식은 월 392,249원이고

 

중고차 값을 미리 빼고 나머지만 나눠내는 상환방식은 원금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월 납입금액도 219,997원으로 낮아지는데 금리는 3.3%에서 4.4%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산출을 하려면 연간 운행거리 등 세부적으로 따져봐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온 것만 갖고 산출한 것 입니다.

 

 

 

위 그림은 국내 유명 장기렌트카 업체에서 동일 차량인 아반떼 가솔린 1.6 스마트 (A/T) 모델을 가지고

36개월 연간 약정운행거리 15,000km, 정비 미포함, 보증금 20% 3,434,000원으로 견적을 낸 경우 산출 금액입니다.

 

위 캐피탈 업체와 동일 한 조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렌트의 월 대여료가 다소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구입하려면 큰 목돈이 필요하므로, 현금으로 결제하는 고객은 그리많지 않고

대부분 일부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장기간에 걸쳐 할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기 자금과 운행 경비등을 감안할 때 장기렌트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는 소유의 개념으로 인식하였으나,

요즘은 소비 또는 공유의 개념으로 바뀌어서 비용이 적게 드는 쪽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차량 구입시 차량가격, 취등록세, 공채할인 비용 등이 초기에 들어가고

차량 운행시 자동차세, 유류세, 보험료, 각종 소모품 비용 등 연간 들어가는 운용비등 경제적 부담을 생각해야 합니다.

 

운전 경력이 오래되고 사고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차량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초보자의 경우는 보험료가 높고 사고 시 보험할증까지 생각하면 할증이 없는 장기렌트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렌트카의 장점은 초기 비용을 구매자에 맞춰 보증금을 낼 수도 있고 보증금 없이도 가능합니다.

 

구매자가 목돈이 없을 경우 신용도에 따라 5등급 이내이면 보증금이 없이도 가능하고

신용도가 낮은 경우에는 보증보험을 이용하면 보증금 없이 가능합니다.

 

장기렌트카는 렌트카 업체에 일정기간 동안 매달 일정의 대여료를 내고 운행하는 형태이므로

 

보험료, 각종 세금 등이 없고 차량사고 시 업체에서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장기렌터카는 차량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이 정비서비스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계약시 정비서비스 옵션을 선택하면 차에 문제가 생기면 업체에서 처리해주고

 

수리 기간에는 같은 동급의 차량을 대차를 제공하므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렌터카는 차량 운행이 잦고 바쁜 영업직이나 차량 관리가 어려운 초보 운전자에게 더욱 편리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